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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젊은(혹은 어린?) 남녀들의 가장 큰 착각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은 동시에
'연예인들의 거짓 프로필이 대중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보여주는 것이 (여자들이) 남자키는 180cm 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남자들이) 여자 몸무게는 48kg 이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그런사람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저의 착각이었는가봅니다.... 대학 1학년때 동기 녀석중에 "여자 몸무게가 50 넘으면 많이 나가는거 아냐?" 라고 말하는거 듣고 "여자는 몸 속이 솜이랑 깃털로 채워져있는줄 아냐?" 라고 면박 준 적 있었습니다. 이과생도, 종종 오래된 편견 앞에서는 아~ 무생각 없어! 였습니다. 여러분, 여자도 근육과 뼈,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남자보다 지방 비율이 좀 높다고는 합니다만.) 거기에 뇌, 소화기, 허파, 간, 등등의 기관도 다~ 있고요. 물론 곧휴는 없지만, 대신 자궁이 뱃속에 들었습니다. (곧휴가 무거워봤자, 설마 10키로나 하겠습니까) 자신과, 주변 친구들의 몸무게를 생각해보세요. 인간 크기에 나가는 기본적인 무게가 있다는걸 기억해 주세요. 덧붙여 여자도 먹으면 싸고, 방구도 끼고 콧구멍도 후빕니다. 그건 김태희랑 전지현도 마찬가지~ : D (물론, 장동건도 강동원도 마찬가지. -_-;) 보통 남자들이 48kg이라 생각하는 보기에 늘신한 일반 여성 몸무게가 160가량의 키라면 여자의 경우가 53~56kg정도 됩니다. 키가 크면 클수록 좀 더 나가지요. (부피는 길이의 세제곱~ 10cm크면 최소 1000 세제곱 센치 부피가 더 나갑니다.) 물론 요즘 워낙 마른 여자들 많죠. 개중 정말 50 안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여자키나 체형등에 상관 없이 단순히 숫자만으로 뚱뚱한 사람 취급하면 서럽다고요. 키가 클수록, 근육이 붙을수록, 그리고 기본 골격에 따라 더 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니 여자드이 몸무게 얘기 안하고, 속이고 하는겁니다.) 키 150cm에 50kg과 170cm에 50kg은 다릅니다. 48이라는 숫자에 대한 환상을 버려주세요. 그리고 여자는 적당히 살이 있어야 가슴도 크고 몸매에 볼륨이 있답니다. 삐적 마르면 보통 가슴도 작습니다. 지젤 번천 같은 몸매는 정말, 일부의 타고난, 신이 내린 몸매인 것이지요. (몸은 비쩍 말랐는데, 가슴은 왕가슴인거는 드물게 타고난 유전자 아니면 현대 의학의 승리인거지요.) 그리고, 내 여자친구는 밥을 새 모이만큼밖에 안먹는다고 믿고 계신 남자분들, 그녀는 아마 집에서 야식을 먹고 있을지 몰라요. 캬캬캬 여자 몸무게 얘기를 했으니 남자 키 얘기도 조금 해볼까요? 종종 싸이라던가, 네이버를 돌아다니다 보면 '그래도 남자키는 180은 넘어야 하는거 아닌가여? ' 라는 아가씨인지 아가인지의 글을 봅니다. 180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는 그녀들은 1 아직 연애를 안해봤거나 2. 남자에게 속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3. 워낙에 취향이 그리하여서 인 경우도 있지만... 정말 180 넘는 남자랑만 연애하려 한다면, 모델들에 둘러싸인 환경이 아닌 이상 고를 수 잇는 남자가 많지 않을겁니다. 사실 연예인들 중에도 키 180 안되는 불들 많습니다. (그녀들이 좋아하는 ㄷㅂㅅㄱ도 180 안될지도?) 특히 가수들의 경우 무대 위에서 보면 정말 큰데, 같이 평지에 서보면 하나도 안 큰 경우도 있지요. (잠시 모 밴드 따라댕겨봐서 안다) 그리고. 여자에게 하이힐이 있다면, 남자에겐 키높이구두가 있답니다. 대한민국 또래 남자들의 '보통 키' 라고 느껴지는 키(여자가 살짝 올려다보는 정도?)가 170~176 사이정도? 라고 보면 무난합니다. 사실 180 넘으면 저사람 키 크네? 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친한 친구중에 170 안되는 남자가 있습니다. 본인은 약간 컴플렉스인듯 합니다만, 사실 저는 그 얘기 듣기 전까지도 한번도 '작다'고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제가 그런거에 좀 무심한 탓도 있겠지만.) 그 친구 성격도 정말 좋고, 지금 한창 열애중이지요. 그리고 남자 키가 크다고 꼭 좋은게 아니라니깐요. 사촌동생이 키가 160이 안되는데, 180이 훌쩍 넘는 남자를 사귄적이 있는데, 같이 길을 다니다보면, 이 남자 턱선조차 안보여서 앞을 보는지, 한눈을 파는지 알 수 없었더라 하더군요. 남자의 '키'는 그리 중요한 숫자가 아니예요. '인간성' 점수가 더 중요하답니다. 다만 숫자가 잘 안보여서 어렵지만요. 숫자는 간단하고, 눈에 잘보입니다. 어린왕자에서도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는 대목이 나오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런 가단한 숫자만 보려한다면, 그보다 소중하고 좋은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남보기에 좋은' 남자, 혹은 여자보다는 진정 나에게 진심이고, 내가 진심일 수 있는 사람을 찾으세요. 사랑은 악세서리가 아니니까요. 덧) 사실 키가 많이 큰 남자들 중에 유난히 작은 여자들과 사귀거나 결혼하는 분들이 있는데, 얼마전 그 이유(?) 알았답니다. 본인이 워낙 크면 160이나 150이나 작기는 매한가지라 별 차이를 못느낀다고 그랬다는군요. (어머니 아는 분 따님이 결혼을 했는데, 그 사위가 그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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